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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돈봉투 의혹 확인되면 당연히 '컷오프'…심야 회동은 사실 아냐"
오락22584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검찰서 명백한 증거 제시, 본인이 인정 한다면 당연히 컷오프 처리해야""8명 모여서 컷오프 모임 했다는 것 사실관계 상당히 왜곡"◆…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최 ...
"검찰서 명백한 증거 제시, 본인이 인정 한다면 당연히 컷오프 처리해야"
"8명 모여서 컷오프 모임 했다는 것 사실관계 상당히 왜곡"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이 돈 봉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 의원들은 당연히 컷오프(공천배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지도부·측근과 비공개로 회동해 현역 의원의 '컷오프' 문제를 논의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한병도 위원장은 1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검찰에서 아주 명백한 증거를 제시한다든지, 본인이 직간접적으로 인정을 한다면 그것은 당연히 그렇게(컷오프) 처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검찰이) 소환을 한 의원들도 있고 앞으로 하겠다는 의원들도 있고, 현재는 기소는 되어 있지 않는 상태"라면서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공천을 앞두고 당에서 아주 엄밀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검찰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의원들 사이에서 돈봉투가 오간 정황을 확인해 수사 중이며, 현역 의원 약 20명에게 돈 봉투가 돌려졌다고 보고 있다. 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뇌물 수수 의혹으로, 기동민 의원·이수진 비례 의원은 라임자산운용의 핵심 인사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으로 각각 재판 중이다.
한 위원장은 대장동 의혹·성남FC 비리·위증교사 의혹 등 이재명 대표 관련 수사에 대해서는 "공관위에서도 이 대표 당사자에 대한 문제인가를 논의하고 있고, 초기 대선부터 대한민국에서 역대로 경험해 보지 못한 인력을 동원해 수사하는 것이 국민적 기준과 판단에도 과하고 정치적이라는 걸 당에서 감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사람마다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냐. 똑같이 기소되고 재판받고 있는 의원들이라도 어떤 의원들은 구제해 주고, 어떤 의원들은 컷오프시킨다는 것이냐'는 진행자의 지적에는 "현격히 어떤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수사한 것인가를 판단하지 않을 수 없다"고 답했다.
그는 "그렇지 않으면 공천권은 검찰이 가질 수밖에 없다. 인위적으로 50명을 기소해 놓고 그 50명이 탈락하면 민주당은 아무것도 못 하는 상황도 온다"며 "최소한의 방어적 준비를 당내에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이 대표가 지난 13일 심야에 조정식 사무총장과 정성호 의원 외에도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 등과 회의를 열어 비리 의혹으로 재판 중인 의원들의 '컷오프'를 논의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8명이 모여서 누구누구를 컷오프하겠다 이런 모임을 그날 했다고 하는 것은 사실관계가 상당히 왜곡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컷오프 대상자로 거론된 노웅래 의원은 전날(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공식 논의 구조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결정적 내용의 논의를 하고 언론에 알린다면, 이는 명백한 밀실 논의이자 이기는 공천, 시스템 공천을 부정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한 위원장은 "오보인 것 같다"며 "제가 참석한 사람한테 들었을 때는 컷오프 성격을 위한 그런 모임이 없었다고 들었다"고 했다.
모임 참석자로 지목된 정성호 의원은 15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13일 국회에 와서 오전에 면담을 하고 지역을 돌아다니고 있었다"며 "가능한 일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이 대표가 돈봉투 수수 의혹에 연루된 의원들에게 연락했다는 보도에 대해 "같은 입장에서 수사받은 의원들끼리 상의한 거 아닌가"라며 "(이 대표가) 기소된 분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의한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8명 모여서 컷오프 모임 했다는 것 사실관계 상당히 왜곡"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이 돈 봉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 의원들은 당연히 컷오프(공천배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지도부·측근과 비공개로 회동해 현역 의원의 '컷오프' 문제를 논의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한병도 위원장은 1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검찰에서 아주 명백한 증거를 제시한다든지, 본인이 직간접적으로 인정을 한다면 그것은 당연히 그렇게(컷오프) 처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검찰이) 소환을 한 의원들도 있고 앞으로 하겠다는 의원들도 있고, 현재는 기소는 되어 있지 않는 상태"라면서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공천을 앞두고 당에서 아주 엄밀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검찰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의원들 사이에서 돈봉투가 오간 정황을 확인해 수사 중이며, 현역 의원 약 20명에게 돈 봉투가 돌려졌다고 보고 있다. 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뇌물 수수 의혹으로, 기동민 의원·이수진 비례 의원은 라임자산운용의 핵심 인사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으로 각각 재판 중이다.
한 위원장은 대장동 의혹·성남FC 비리·위증교사 의혹 등 이재명 대표 관련 수사에 대해서는 "공관위에서도 이 대표 당사자에 대한 문제인가를 논의하고 있고, 초기 대선부터 대한민국에서 역대로 경험해 보지 못한 인력을 동원해 수사하는 것이 국민적 기준과 판단에도 과하고 정치적이라는 걸 당에서 감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사람마다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냐. 똑같이 기소되고 재판받고 있는 의원들이라도 어떤 의원들은 구제해 주고, 어떤 의원들은 컷오프시킨다는 것이냐'는 진행자의 지적에는 "현격히 어떤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수사한 것인가를 판단하지 않을 수 없다"고 답했다.
그는 "그렇지 않으면 공천권은 검찰이 가질 수밖에 없다. 인위적으로 50명을 기소해 놓고 그 50명이 탈락하면 민주당은 아무것도 못 하는 상황도 온다"며 "최소한의 방어적 준비를 당내에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이 대표가 지난 13일 심야에 조정식 사무총장과 정성호 의원 외에도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 등과 회의를 열어 비리 의혹으로 재판 중인 의원들의 '컷오프'를 논의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8명이 모여서 누구누구를 컷오프하겠다 이런 모임을 그날 했다고 하는 것은 사실관계가 상당히 왜곡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컷오프 대상자로 거론된 노웅래 의원은 전날(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공식 논의 구조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결정적 내용의 논의를 하고 언론에 알린다면, 이는 명백한 밀실 논의이자 이기는 공천, 시스템 공천을 부정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한 위원장은 "오보인 것 같다"며 "제가 참석한 사람한테 들었을 때는 컷오프 성격을 위한 그런 모임이 없었다고 들었다"고 했다.
모임 참석자로 지목된 정성호 의원은 15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13일 국회에 와서 오전에 면담을 하고 지역을 돌아다니고 있었다"며 "가능한 일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이 대표가 돈봉투 수수 의혹에 연루된 의원들에게 연락했다는 보도에 대해 "같은 입장에서 수사받은 의원들끼리 상의한 거 아닌가"라며 "(이 대표가) 기소된 분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의한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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